아조르스 와인 컴퍼니(Azores Wine Company)의 역사는 와인메이커 안토니우 마사니타(António Maçanita)가 2010년 피쿠(Pico) 섬 고유 품종인 테한테스 두 피쿠(Terrantez do Pico)의 복원을 추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 4월 3일, 필리프 호샤(Filipe Rocha), 파울루 마샤두(Paulo Machado)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발전했습니다.
아조르스 와인 컴퍼니는 아조르스 와인이 지닌 독창성과 희소성, 그리고 풍부한 역사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입니다. 창립자들은 아조르스의 토착 품종과 독특한 떼루아, 그리고 현존하는 와인의 품질적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이전까지 아조르스 지역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특별한 와인을 생산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