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타 다 바카리아(Quinta Da Vacaria)
◆킨타 다 바카리아(Quinta da Vacaria)는 도우루(Douro) 지역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 중 하나로, 하부 코르고(Lower Corgo) 지역의 중심지인 페주 다 헤구아(Peso da Régua) 인근, 코르고 강과 도우루 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코르고 강의 왼쪽 강변과 도우루 강의 오른쪽 강변이 만나는 지점에 펼쳐진 38헥타르의 포도밭으로, 고도는 50미터에서 500미터에 이릅니다. 1616년부터 생산된 와인은 하천을 항로로 삼아 전통적인 하벨루(rabelo) 배로 포르투(Porto)까지 운송되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19세기 철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1960년대까지 지속되었습니다.초기에는 상 로렌수(S. Lourenço) 대학에 와인을 공급하는 와이너리였으나, 이후 와인을 비롯하여 올리브 오일, 곡물, 과일 등을 거래하는 다채로운 농장으로 발전했습니다. 19세기 말경에는 포도밭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엘더베리와 갈대가 풍부한 점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전체파트너사둘러보기